올해 최고의 선택 중 하나
3D 캡스톤 캠프에 참가한것
엔더스3 3D프린터기를 조립해보고
사용법을 익히고 있다
할때는 막막했는데
진짜 재밌었네
3시부터 시작한 팀이 5시 쯤 조립을 끝냈었던거 같다
강사님 혼자하면 순식간에 조립하시던 놀라운 모습
너무 멋있었다
조립완료한 우리팀 프린터기를
임시로 동아리실에 두었었다
5층까지 들고 올라가느라 오랜만에 근육운동...
여름날의 추억이 되겠지..⭐️
땀은 나고 혼자 필라멘트 넣을때 뻘짓 좀 했지만
뿌듯하다
enders 3 는 딱풀 , 헤라 , 필라멘트 등 구성품에 안들어딨는게 없어서 좋았다
다음날 대망의 첫 출력
강사님 말대로 레벨링을 열심히 했더니
처음부터 출력이 너무 잘되서 놀랐다 ㅋㅋ
아.. 내 아가들
너무나 뿌듯해
바쁜 사정상 프린터기를 동방에서 집으로 옮겼는데
필라멘트를 교체하고 나서부터
출력이 안되기 시작했다
이런경우
- g code 만들때 세팅 오류
- 레벨링 을 잘못하거나
- 노즐 온도가 낮거나
- 노즐이 막힌경우
노즐이 막힌거 같아서 분해
익스트루더 헤드에서 환풍기 분해하고
튜브를 빼줬다
밑에 금색 노즐을 빼려다가 안돌아가서 관두고
위에 은색부를 분리했다
저 하얀것이 분명 필라멘트 인거 같은데
뭔가 뭉쳐있는게 잘못된거 같았다
동봉된 노즐 클리너 바늘로 찔러주고
노즐 온도를 180으로해서 녹여주고
여러번 하니까 드디어 잘 나온다 ㅜ!!
클리너 바늘.... 하나뿐이였는데 ㅋㅋㅋ
이건 다시 사야할거 같다..
아무튼 3D 프린팅의 매력에 푹 빠지는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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